[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역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기단자함 [사진=부산지방경찰청] 2023.08.07 |
26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날 0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3000세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이 정전으로 입주민들은 열대야 속에서 에어컨, 선풍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아파트 기자재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서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쯤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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