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2024년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행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헌혈 차량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 [사진=평택도시공사] |
올해에는 앞서 1월과 4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가운데 공사 임직원도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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