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현대적 감각 조화된 매장 인테리어
럭셔리 고객 니즈에 맞춘 아이템 제안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원 '까날리(CANAL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국내 첫 정식 매장을 열었다. 까날리는 올해 론칭 90주년을 맞이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23일 신원에 따르면 까날리는 우아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포멀웨어와 레저웨어 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론칭 이후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며, 장인 수준의 최고급 공법을 적용한 아이템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품격 있는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까날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사진=신원 제공] |
이번 정식 매장에서는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수트 라인부터 세미 포멀 아이템, 그리고 익스클루시브 골프 캡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대리석 타일과 가구 등을 활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적용했다.
까날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9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또 유통망 확대를 위해 추가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럭셔리 채널을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원 관계자는 "럭셔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제안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