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강화한 신형 타이칸을 공개하고 있다. 신형 타이칸은 배터리 용량을 104.6㎾h까지 키워 국내 인증 기준 500㎞ 전후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회 완충 시 복합 기준 주행거리는 기본형 기준 471㎞,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기준 500㎞ 이상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신형 타이칸 제품군을 크로스 투리스모를 포함해 총 9개 트림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억2990만~2억9610만원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2024.08.22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