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농업포럼 성료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농업포럼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1일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농업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08.21 |
이날 포럼은 밀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밀양 농산물 명품 마케팅 전략, 농업으로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의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유희성 대표는 농업인 의식변화와 마케팅 전략 전문가로 강의 내내 현장감 있는 예시를 곁들인 쉽게 설명했다.
그는 농업도 무한경쟁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밀양 농산물만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과 바쁜 영농일정 속에서도 포럼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한 발짝이라도 앞설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업도시 밀양에서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게 영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