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전남 장성군이 군민과 함께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를 위해 해바라기 3만 주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회, 한국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30여 명이 식재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해바라기 단지는 힐링허브정원부터 장안교까지 약 1500평 규모로 조성한다.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 5~13일 무렵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올해 가을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를 심었다"면서 "전남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성군]2024.08.21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