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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준금리 인하' 의견 51.1%, 지역·이념 격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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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서치·뉴스핌 정례 여론조사
'금리 동결' 33.0%, '잘 모름' 15.9%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미국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월 19일~20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51.1%는 '기준금리 인하' 응답을 택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33.0%, '잘 모름'은 15.9%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4.08.21 dedanhi@newspim.com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한 응답자들은 남성이 55.1%, 여성 47.2%로 남성이 많았고, 만 18세~29세에서 49.0%, 30대 49.8%로 20~30대에서도 과반에 가까웠다. 우리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년층에서는 40대 52.2%, 50대 53.4%, 60대 59.3%로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다. 70대 이상에서는 40.3%로 크게 줄었다.

지역별·이념별 차이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응답자의 55.1%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부산·울산·경남의 52.8%, 경기·인천의 52.6%, 서울의 51.4%, 광주·전남·전북의 49.7%, 강원·제주의 46.1%, 대전·충청·세종의 43.1%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5.0%, 국민의힘 지지층의 50.3%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51.1%, 개혁신당 지지층의 62.6%, 진보당 지지층의 56.4%, 새로운 미래 지지층의 40.3%가 지지했다. 기타정당 지지층은 52.9%가 '기준금리 인하'를 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못한다'를 선택한 층의 52.3%가 '기준금리 인하'를 선택했으며, '잘한다'를 선택한 층도 50.8%가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기준금리 동결' 의견은 남성 33.3%, 여성 32.7%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만 18세~29세 38.7%, 30대 37.8%, 40대 35.6%, 50대 35.3%, 60대 28.8%, 70대 이상 20.2%로 나이가 어릴수록 '동결' 요구가 높았다.

지역별로 가장 동결 응답이 높았던 지역은 각각 37.9%의 응답률을 보인 경기·인천과 강원·제주였으며 뒤를 이어 대전·충청·세종 33.4%, 서울 32.8%, 광주·전남·전북 29.5%, 대구·경북 28.2%, 부산·울산·경남 26.3% 순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이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를 찬성한다는 응답이 과반수가 넘게 나왔으나 금통위는 이번에도 현상 유지를 결정하며 집값을 경계하는 다소 매파적인 메시지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유는 금통위가 금리를 낮췄다가는 주택 가격과 가계대출을 자극해 집값 급등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달 연속 2%대를 이어가고 있고,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 환경이 만들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중반으로 내려왔다"며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에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 우려가 높아진 상태라 금리 인하에 대한 목소리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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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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