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 본사 사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및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로 큰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지원을 받아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1명 헌혈로 최대 3명에게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전신인 더케이손해보험 시절인 2014년부터 10년 넘게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편입 후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 미션 아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손해보험] 2024.08.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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