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위생 점검반을 편성해 25개소의 명절 성수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점검했다.
추석 명절 성수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사진=보성군] 2024.08.21 ojg2340@newspim.com |
점검반은 공무원 2명과 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료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등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에 따라 달걀을 취급하는 음식점도 추가로 점검했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중대한 위반 행위 발생 시 고발 조치하고 6개월 내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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