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 도서 관리와 연구 협력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한·중 도서 관리 협력 공동 워크숍. [사진=한국섬진흥원] 2024.08.20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과 중국의 관계자들이 도서 관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전남 목포 한국섬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양국의 도서 관리 현황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섬 발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중국 자연자원국 제1해양연구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을 통해 1994년 체결된 '해양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기반의 협력을 재확인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하이난섬 등 6천여 개의 섬을 보유한 중국과의 실질적 협력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국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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