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진월'·'낮은 공방과 높은 주방의 집' 최우수작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는 20일 제28회 광주건축상 수상작 6개를 발표했다.
광주건축상은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작품을 장려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됐다.
광주시 건축상 최우수작 '보이저 진월'. [사진=광주시] 2024.08.20 ej7648@newspim.com |
올해 비주거부문 최우수작은 '보이저 진월', 주거부문 최우수작은 '낮은 공방과 높은 주방의 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공공부문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비주거부문 '카페 루브시', 주거부문 '일곡 하얀집'과 '장덕동 1231'이 뽑혔다.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8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작품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만의 건축문화를 창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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