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9회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동포도축제 포스터. [사진 = 영동군] 2024.08.20 baek3413@newspim.com |
행사장에는 '포도건강체험관'이 새롭게 마련돼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은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폭염 대비 쉼터와 무료생수 2만 병도 준비했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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