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 한도,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연 3%씩,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장 보는 서철모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2022.09.04 nn0416@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대전 소재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2024년 하반기 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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