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 특징을 살린 관광산업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관광산업 개발에 꼭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즐기는 콘텐츠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뉴스핌 DB] 2024.08.19 |
그러면서 "금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갖춰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서도 핵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명품 축제를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축제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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