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토요일, 다양한 가을 체험 프로그램 마련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알록달록 ACC 산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록달록 ACC 산책'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수목과 꽃에 대한 해설과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알록달록 ACC 산책 홍보물.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8.19 ej7648@newspim.com |
투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되며, 성인은 1만 원, 초등학생은 5000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투어는 아시아문화광장과 열린마당, 지상 시민공원 등 ACC 내 주요 지점에서 각기 다른 동선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훼 장식 만들기, 핸드위빙 소품 만들기, 나만의 향 막대 만들기 등이 있다.
ACC는 20일 오후 2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 정원은 가을이 특히 아름다운 광주광역시 도심 속 대표 정원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봄과 여름에 운영된 '초록초록 ACC 산책'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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