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주재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산동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5개 군소 행사를 통합해 진행된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 포스터. [사진=나주시] 2024.08.16 ej7648@newspim.com |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재한 이번 축제의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축제는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나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전남 콘텐츠페어', '우리가족 요리왕 선발대회'와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영산강 르네상스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 교통대책,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 편의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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