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0여명에 최대 85% 할인
군내 인기 관광시설 무료 이용 가능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시간 사용 가능한 '증평투어패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패스는 증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서비스다.
증평투어패스. [사진 = 증평군] 2024.08.16 baek3413@newspim.com |
증평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과 미디어아트센터, 카페 무무, 뷰앤휴 족욕카페 등 다양한 인기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시설 방문 후 24시간 내 유료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21곳의 제휴된 특별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군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85% 할인된 9900원에 투어패스를 판매한다.
구매는 증평투어패스 누리집(jptourpass.com)에서 가능하다.
군은 향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 증가와 체류 인구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