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10억원, 연 면적 1만 5950㎡ 규모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문화 여가시설 확충과 군민의 일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5950㎡ 규모로 지어진다.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입도로 확장 배치도 [사진=보성군] 2024.08.14 ojg2340@newspim.com |
볼링장과 롤러스케이트장, 스마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군청 앞 사거리부터 아이앤지 광고사에 이르는 왕복 2차로인 약 50m 구간을 폭 19.5m의 왕복 4차로로 확장해 우회전 차량의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그동안 군청앞사거리의 상습 정체로 인한 군민의 불편이 있었으나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에 맞춰서 진입 도로를 정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과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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