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3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4.08.13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스파치유실과 명상치유실을 돌아보며 안전 및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 3만2412㎡ 부지에 2개 동의 건물과 치유공원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이달초 준공됐으며 시는 9월까지 마무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됐다.
초정치유마을 조감도. [사진=청주시] 2024.08.13 baek3413@newspim.com |
시는 10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무료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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