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부터 도내 5개 시험지구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모의평가를 비롯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진천교육지원청을 시험지구로 추가 신설해 도내에서 5개 시험지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시험지구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4곳이었으나 진천혁신도시의 인구 증가와 신규 학교 개교로 수험생 수가 증가에 따른 조치다.
충북교육청.[사진 = 뉴스핌DB] 2024.08.13 |
청주와 진천, 괴산·증평, 충주와 음성 간 거리 문제로 발생하던 문답지 수령과 답안지 회송의 어려움, 타시도 졸업생들의 원서접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진천지구 신설로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