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 개최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 회의. [사진=강진군] 2024.08.13 ej7648@newspim.com |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청렴 시책을 안내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5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조직의 청렴도가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다"며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행정 업무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청렴 문화 확산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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