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한은 올 하반기 병역 의무 이행이 예정돼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세븐틴 정한 2024.04.29 mironj19@newspim.com |
이어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했지만,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정한은 사전에 공지된 팬 사인회와 9월 '롤라팔루자 베를린' 등의 공연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인 멤버 준은 올 하반기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게 돼 신보 활동과 월드투어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단체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준의 의지가 강해 월드투어에는 불참하게 되지만 '캐럿'(세븐틴 팬덤)을 만날 수 있는 일정에는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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