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오른쪽)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과 정신 전남대병원장.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4.08.12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대병원이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공동 협력 하기로 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12일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새 병원 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신속한 예타 통과와 국비 지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전남대병원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예타 조기 통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은 1070병상, 연면적 24만㎡, 총사업비 1조1438억원 규모다.
신축 병원은 지역 필수 의료 인프라 강화와 첨단 의료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새 병원 건립은 지역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당 지도부와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를 반영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