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인바이오 등 4개 기업 서구 스타트업센터 무상 임차 업무협약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 활성화에 나섰다.
서구는 12일 랩인바이오, 플렉스메디 등 4개 기업과 무상임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센터 공유사무실 협약식. [사진=광주 서구청] 2024.08.12 saasaa79@newspim.com |
해당 기업들은 내년 5월까지 무상으로 사무실을 사용하며 창업 활동에 전념한다.
서구스타트업센터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 및 IT기술 기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북카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창업 브랜드 마케팅 교육,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도 진행한다.
서구는 2020년 광주교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농성역 지하 1층에 서구스타트업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업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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