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플랫폼 활성화·폭염 대응 강화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민선 8기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며 시민의 바람을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4.08.12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이 안 되는 경우에는 각 부서가 관련 기관·단체,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의 가입자가 2만 명을 넘었다"며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온열환자 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시하며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물놀이장, 계곡 등의 시설 안전 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수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