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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전 의원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강행은 큰 후회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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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전 의원은 12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강행은 돌이킬 수 없는 큰 후회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밀어붙이지 말고, 재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전 의원. 2024.05.31

그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반대하는 여론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일축하며 강행할 분위기다"라며 "역대 정권마다 대통령의 결정이 여론의 반대에 부딪힐 때마다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거부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라고 하며 회피 논리로 '고유권한'이라는 표현을 써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유권한'은 헌법이나 법률에 없는 관용적 용어"라고 직격하며 "고유권한이 '대통령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라는 의미라면, 헌법상 대통령은 고유권한이 없고, 사면권도 고유권한이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인사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하지만, 행정부와 사법부의 고위직은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일부는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임명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서 "고유권한은 실체가 없는 정체불명의 용어고, 대통령의 결정이 민심을 거스를 때 방탄용으로만 동원돼 온 정치적인 용어"라고 각을 세웠다.

또 "정권의 불통과 아집, 독선을 호도하고 합리화하는 퇴행적 논리를 우리 정부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숨을 내쉬며 "김 전 지사 복권이 대선 구도 전체를 국민의힘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바꿔놓을 것이라는 당원들의 아우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조 전 의원은 "민심과 당심을 대변해서 반대 의견을 전한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이야말로 민심, 당심과 각을 세우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압도적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복권을 강행하는 대통령실을 보고 일각에서 흉흉한 음모론까지 분출하고 있는 현실을 대통령실은 간과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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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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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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