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민재 88분 뛴 뮌헨, 손흥민 침묵한 토트넘에 3-2

기사입력 : 2024년08월11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08월11일 09: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뮌헨, 서울 친선전 이어 2연승... 쏘니-케인 대결은 무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손흥민의 토트넘(잉글랜드)을 또 울렸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토트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토트넘을 2-1로 꺾었던 뮌헨은 토트넘을 연거푸 꺾어 독일 최강 클럽의 면모를 과시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이 11일 뮌헨과 프리 시즌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4.8.11 psoq1337@newspim.com

2선 중앙 자원으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35분 윌 랭크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갔다. 선발에서 빠진 해리 케인은 후반 35분에 투입돼 벤치로 들어가는 손흥민과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조합을 맞춰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43분 무릎을 잠시 부여잡은 뒤 교체되며 약 88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브레넌 존슨이 넣은 크로스가 문전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발을 맞고 뒤쪽으로 튀었는데, 조슈아 키미히가 걷어낸다는 게 다시 쿨루세브스키에게 향했다. 키미히와 김민재의 동선이 겹쳐 쿨루세브스키는 아무런 방해 없이 공을 밀어 넣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11일 토트넘과 프리 시즌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4.8.11 psoq1337@newspim.com

뮌헨은 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우파메카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31분에는 세르주 나브리가 중거리포를 터뜨려 역전했다. 전반 44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토마스 뮐러가 다이빙하며 헤더로 연결해 3-1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쿨루세브스키의 추격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