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2명 경상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양림동 교차로에서 SUV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SUV와 차선 변경하던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충격으로 SUV가 뒤집히며 양림교 울타리를 들이받고 멈췄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사고로 30대 SUV 운전자와 40대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 변경하며 SUV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무면허 운전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