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0월 25일, 'ACC 춤추는 극장' 1기 프로그램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ACC 춤추는 극장' 1기 프로그램을 예술극장 아틀리에1에서 진행한다.
9일 전당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현대무용 공연 창작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CC춤추는 극장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8.09 ej7648@newspim.com |
워크숍은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창작 요소들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첫 번째 시리즈로 개최되는 'ACC 춤추는 극장' 1기는 현대무용의 스토리, 음악, 안무, 무대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다룬다.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1기 강좌는 총 6차시로 구성되며, 중간 발표회는 10월 25일에 열린다.
2기는 11월 16일부터 시작되며 '현대무용 안무 창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1000원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첫 정기 워크숍으로, 많은 시민이 현대무용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관객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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