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보은 최우수상, 충주·괴산·음성 우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도내 5개 시군이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수상하며 위상을 더욱 높였다.
충북도는 8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4년 만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대상 시상식. [사진=충북도] 2024.08.08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와 보은군 역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은 우수상을 수상해 본선에 진출한 충북의 지자체 모두가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구축,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린다.
충북도는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일자리 중심 충북'을 전략으로 삼아,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 지원, 단계별 맞춤형 취업 지원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5대 일자리 우수사례를 추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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