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과 최정기 여수시부시장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돌산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여수시] 2024.08.08 ojg2340@newspim.com |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차관과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돌산읍 군내리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 했다.
송 차관은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를 점검하고 예찰활동 강화 및 신속한 방제장비 동원을 주문했다.
여수시는 황토 1만 8971톤과 방제 정화선 3척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업인 대상 간담회 등을 통해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며 "어업인들께서도 위기 경보 단계별 어장관리요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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