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높이 평가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지역 일자리 기반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사진=장성군] 2024.08.08 ej7648@newspim.com |
장성군의 뛰어난 성과로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유치, 지방산업단지 개발,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투자로 미래 일자리 창출 원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농업 부문에서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운영,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 구축,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등의 성과가 있다.
또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도 지속되고 있다.
장성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특별상, 2022~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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