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남양주~잠실 27분만에 간다" 남양주·구리 숙원사업 별내선 10일 개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경기도·서울시, 개통 하루 앞둔 9일 별내선 개통 기념식
혼잡관리 위해 예비열차 투입, 시내·마을버스 신설 등 연계교통체계 정비
천호·잠실·석촌·가락시장·별내역 등에 안전관리 인력 배치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착공 10년 만에 오는 10일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식 운행에 앞서 전날인 9일 별내역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자료제공=국토부]


별내선은 남양주시 별내와 진건, 구리 갈매와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약 1조 3806억원을 투입해 2015년 9월 착공 후 만 10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철도이다.

총 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시·종점(별내~암사역) 간 평균 역간 거리는 2.08km, 소요시간은 19분으로 평균 시속 40.7km 속도로 운행하게 된다.

10일 정식 운행되는 별내선의 첫 차는 별내에서 모란 방향 오전 5시 32분, 암사에서 별내 방향 오전 5시 28분에 운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기존에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돼 기존 이동시간 대비 20분 이상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버스나 차로 이동할 경우 각각 평균 55분, 45분이 소요됐었다.

별내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기관사가 탑승해 운전하는 대형 중전철 형식이다. 6칸 1편성 936명이 정원이며 혼잡도 150% 기준으로 1404명의 수송이 가능하다. 

개통 전 8호선은 20편성(4편성 예비)이 운행되었으나, 개통 후에는 증편돼 29편성(5편성 예비)이 별내선과 8호선에 투입돼 운행된다.

이번 개통과 연계해 교통체계도 정비되며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적용된다. 

우선 혼잡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암사역~천호역~강일역 등을 지나는 3324번 노선이 지난 5일 부터 신설돼 하루 90회 운행된다. 또 천호역 환승 수요의 분산을 위해 하남~잠실을 잇는 9302번 광역버스를 오는 10월부터 2회 증차된다.

역사 환승연계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증차 및 경로조정도 8월 중 이뤄진다. 다산역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8개 노선 16대가 증차된다. 구리역·장자호수공원역을 이용하는 남양주 가운·지금지구 지역 주민을 위해 구리역을 연결하는 2개 노선 7대가 증차된다. 

별내역도 기존 버스노선 변경과 더불어 2개 노선 5대가 증차되고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직결하는 2개 노선 6대가 신설된다.

국토부는 천호역~잠실역~석촌역 구간의 혼잡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암사에서 출발하는 예비 열차 2편성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퇴근 시간에 열차시격을 조정하는 등 출퇴근시간대 각 5회 증회 운행해 혼잡상황을 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체 운행 횟수도 292회에서 324회로 32회 증회된다.

국토부는 별내선 개통을 계기로 서울구간 주요 환승역사에 승하차 계도 등 사고예방 전문인력을 93명을 배치하고 경기도 관할 구리역, 별내역, 다산역 등 주요 환승 역사에도 안전관리인력 29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천호역·잠실역 승강장 및 환승통로 통행 개선을 위해 지장물 철거·이설, 방향유도 표지판 등 안내표지 정비, 동선 유도 레이저 빔, 안전펜스 설치를 통해 이동 동선을 정리했다.

실시간 혼잡정보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앱(또타)에 표출 중이며 탑승객은 열차탑승 전 5단계(여유~혼잡)의 혼잡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별내선은 경기도 남양주·구리시 주민들이 10년 이상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라면서 "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돼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