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사진=무안군] 2024.08.07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내달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 2746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해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발효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무안군은 가정방문과 유선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 중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와 고령자는 폭염에 더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그늘에서 휴식하기, 선풍기 가동,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 살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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