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미래'...민선8기 후반기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농민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민선 8기 후반기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 난 산업 확대,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과학영농서비스 강화 등이 있다.
화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화순군] 2024.08.07 ej7648@newspim.com |
청년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운영,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스타트업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순군은 춘란 재배와 보급을 통해 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난 산업의 중추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농업기계임대사업도 확대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 영농 편의를 제공한다.
과학영농시설을 통한 잔류농약 검사, 미생물배양실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화순경관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지원과 혁신을 통해 화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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