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 조성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목표
강진군,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안전 합동점검 [사진=강진군] 2024.08.07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과 강진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공중화장실 42곳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불법 촬영 장비 탐지, 비상벨 및 CCTV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경찰과 협력해 주요 공중화장실에 'IoT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공중화장실 13곳에 안심 CCTV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력해 사전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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