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위한 등하굣길 확보에 주력
중앙초등학교 일방통행 위치도. [사진=강진군] 2024.08.07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중앙초등학교 개축공사로 학교 인근 80m 구간을 임시로 일방통행 지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방통행 구간은 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뉴강진마트까지 이어진다.
중앙초등학교 개축공사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도로의 임시 일방통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적용되며, 강진군은 관련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운전자들이 일방통행 구간임을 인식하고 구간 내 교통혼잡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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