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대경대학교가 지역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광덕 시장(왼쪽 두번째)과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2024.08.07 hanjh6026@newspim.com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여유당에서 주광덕 시장과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경대는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경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 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와 대경대는 지난해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 사업을 벌여 학생들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 시니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런웨이 합동무대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과 학생들이 멘토·멘티가 되어주는 시대 융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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