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축보단 신축"...준공 5년 이하 수도권 아파트값 강세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3:54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지어진 단지일수록 오름폭 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준공 5년 이하 신축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준공 5년 이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에 비해 2.77p(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50p 상승했다. 이어 ▲10년 초과∼15년 이하 1.81p ▲15년 초과∼20년 이하 1.34p ▲20년 초과 0.39p 등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지어진 단지일수록 오름폭이 큰 셈이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인천도 양상이 비슷하다. 지난 6월 기준 인천의 준공 5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에 비해 4.21p 올랐다. 아파트 연령별로 가장 상승 폭이 강했다.

같은 기간 인천의 다른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5년 초과∼10년 이하 2.50p ▲10년 초과∼15년 이하 2.56p ▲15년 초과∼20년 이하 2.32p다. 반면 20년 초과 아파트는 1.32p 떨어졌다.

원가율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신축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인천·서울 지역의 아파트 인허가 실적이 줄어 새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전망이란 점에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