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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현안 원만히 풀자" 스틸 美대사 "한미 소통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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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스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 강화를 기대했다.
  • 이 대통령은 양국 현안을 대화와 협력으로 풀겠다고 말했다.
  • 스틸 대사는 한국 부임이 기쁘다며 폭넓은 소통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임 스틸 美대사 신임장 제정식
"합리적·적극적 대화·협력" 희망
포르투갈·UAE·아일랜드 4개국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진 스틸 대사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여러 현안도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 과정을 통해 원만히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8.12 [사진=청와대]

◆ 스틸 대사 "한국 부임 기뻐…정부·국민과 폭넓게 소통"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포르투갈·아랍에미리트(UAE)·미국·아일랜드(부임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이번 제정식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스틸 주한 미국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스틸 대사는 성 김 전 대사에 이은 2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30일 스틸 대사가 부임한 지 13일 만에 첫 대면했다. 

스틸 대사는 이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 정부·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한미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 관계는 더욱 더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이후 환담을 하고 있다. 2026.08.12 [사진=청와대]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는 올해 한-포르투갈 관계가 수교 65주년을 맞았고 양국 국민과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위급 교류가 부족한 점을 더욱 발전해 나갈 여지가 있다고 이 대통령은 말했다. 이에 대사로서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 수와이디 주한 UAE대사는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 도약의 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의 성공적인 답방을 준비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는 주한 대사로서 신임장을 제정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양국의 높은 협력 잠재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일랜드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초청국으로서, 유럽연합(EU)의 올해 하반기 순회의장국으로서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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