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신규 채용된 2024년도 공채 14기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노랑풍선 공채 14기 인턴 총 34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 캠페인은 사회 공헌 활동(CSR) 및 공채 교육의 일환으로 하수구에 친환경 분필로 그림을 그려 쓰레기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바다의 시작'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부터 출발해 충무로역 인근 거리까지 약 1km의 거리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봉사활동도 함께 했으며,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노랑풍선은 '함께 나누는 우리'라는 사회공헌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나눔'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8년 사내 봉사조직인 '노랑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불우한 아동 및 소외계층,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사 조직에서의 적응력을 확대시키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종업계나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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