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BMW, 7월 한 달 6380대 판매…벤츠 제치고 수입차 1위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16:26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16:26

벤츠 4369대·테슬라 2680대·볼보 1411대·렉서스 1108대 순
가장 많이 팔린 차 테슬라 모델 Y 1623대·모델 3 1055대 2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7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승용차는 비엠더블유(BMW)로 벤츠를 제치고 6380대 팔렸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4369대였고, 3위는 테슬라(Tesla) 268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코리아의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사진=BMW코리아] 2024.08.05 beans@newspim.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이같이 밝혔다. 4위는 볼보(Volvo) 1411대, 5위는 렉서스(Lexus) 1108대로 나타났다. 6위는 포르쉐(Porsche) 1012대, 7위는 아우디(Audi) 921대, 8위 토요타(Toyota) 846대, 9위 폭스바겐(Volkswagen) 836대, 10위 미니(MINI) 574대였다.

이후는 랜드로버(Land Rover) 408대, 포드(Ford) 356대, 혼다(Honda) 235대, 지프(Jeep) 224대, 링컨(Lincoln) 144대, 쉐보레(Chevrolet) 113대, 푸조(Peugeot) 92대, 캐딜락(Cadillac) 7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53대, 폴스타(Polestar) 39대, 벤틀리(Bentley) 35대, 지엠씨(GMC) 32대, 마세라티(Maserati) 2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5대 순이었다.

7월 수입 승용차는 2만1977대 신규 등록돼 6월 2만5300대보다 13.1%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 2만1138대보다 4.0% 증가한 2만1977대로 집계됐다. 수입승용차는 1~7월까지 누적 14만7629대 팔려 전년 같은 기간 15만1827대보다 2.8% 감소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18대(47.9%), 가솔린 5354대(24.4%), 전기 4586대(2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0대(4.0%), 디젤 649대(3.0%) 순으로 팔렸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테슬라 Model Y로 1623대 팔렸으며, 2위는 테슬라 Model 3로 1055대, 3위는 비엠더블유 520로 1041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수입 승용차는 2만1977대 신규 등록돼 6월 2만5300대보다 13.1% 감소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2만1138대보다는 4.0% 증가했다. 이와 함께 1~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4만7629대로 전년 같은 기간 15만1827대보다 2.8% 감소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