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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루쌀 재해보험' 7일까지 추가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8월02일 10:02

최종수정 : 2024년08월02일 10:06

안정적 가루쌀 생산 위해 보험료 90% 지원

진도 의신면 가루쌀 재배. [사진=전남도] 2024.08.02 ej7648@newspim.com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하고 안정적 가루쌀 생산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추가 신청을 7일까지 받는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의 가루쌀 재배면적은 총 3200ha로 전국의 약 38%를 차지한다.

전남도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 및 관련 단지다. 모든 참여 농가는 보험 가입이 의무적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농지대장을 지참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안정적 가루쌀 생산을 위해 표준재배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산단지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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