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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양양 서피비치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팝업 부스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8월02일 09:19

최종수정 : 2024년08월02일 09:19

오는 6~19일 팝업행사… '선셋바'서 로맨틱한 콤부차 칵테일도 한 잔
독보적 발효기술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쏙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대표 콤부차 브랜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서피비치에 떴다"

HLB글로벌의 자회사 프레시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퍼들의 천국인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레시코는 서핑을 즐기기 위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청량감 넘치는 콤부차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번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

프레시코는 6일부터 19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프레시코 ]

행사 부스는 서피비치의 메인 출입구에 설치됐다. 부스 옆쪽으로는 해변을 찾은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캐릭터 '팀 얼라이브즈'의 사인물이 설치된 포토존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마누카꿀 복숭아·적포도 블랙커런트·진저 유자 콤부차 등 신제품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샘플링 행사와 인근 외식 업체의 시식권 또는 콤부차를 받을 수 있는 룰렛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피비치의 대표적인 칵테일 바인 '선셋바'에서는 한정 기간동안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사용해 만든 특별한 '콤부차 칵테일'을 선보인다.

한정엽 프레시코 상무는 "바닷가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피비치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콘셉트와 잘 어우러져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콤부차를 처음 접해보는 소비자들도 '건강한 탄산음료'의 새로운 맛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유기농 홍차와 녹차를 우린 정제수에 유기농 사탕수수를 넣어 오랜 시간 발효시킨 대표적인 '발효 음료'다. 콤부차 원액 95% 이상을 함유해 콤부차의 건강한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종 제품의 경우 특허받은 '포스트 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의 기능을 더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 생성물로 면역력 증진, 피부 미백,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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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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