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정부 추천 용역을 추진하며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1일 오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차 도민 공청회 일정 등을 발표했다.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용역 추진사 관계자가 1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의대설립방식선정위원회 운영, 1차 도민 공청회 계획 등 용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4.08.01 ej7648@newspim.com |
선정위원회는 보건의료, 대학설립운영, 경제성, 갈등 조정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으며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미추천 지역 지원대책 등을 마련한다.
위원회는 지난 31일 1차 회의를 열어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계획과 규정 등을 심의했다.
또한 앞으로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도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7일부터 3일간 전남 내 세 권역에서 도민 공청회가 개최된다.
도민 누구나 나주, 목포, 순천에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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