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드론 전경. [사진=담양군] 2024.08.01 ej7648@newspim.com |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학습-여행이 가능한 인문학·생태 교육도시 담양' 비전 아래,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특화 공교육과 취업플랫폼 구축을 포함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돌봄, 교육, 취업, 정주를 아우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생태도시와 인문학이라는 강점을 살려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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