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 접속 무료화 전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28일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 자유 비행이 가능한 신규 특화 서버 '윈드 서버'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윈드 서버'에서는 필드 내 비행 제약이 없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기존에 도달할 수 없었던 지형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윈드 서버'에서는 게임 내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화폐로 사용한다. 이용자들은 사냥, 던전, 퀘스트 등을 통해 '키나'를 모아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중 '아이온 클래식'의 무료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엔씨소프트] |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방어구 '제독' 추가, '피의 성채' 던전의 타임 어택 콘텐츠 개편, 신규 AP(어비스 포인트)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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