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오른 쪽)이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7.30 |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인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주상의 임원들은 경제와 지역 현안 및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조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국장들이 직접 답변하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처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성장 발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업맞춤형 정보제공 및 컨설팅 지원 ▲방산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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