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초선회'는 30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가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시의회] 2024.07.30 |
이번 강연은 '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을 위한 프랑스 툴루즈 역사 배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이춘우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이춘우 교수는 프랑스 툴루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과정 및 성공 요인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초선회 의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사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초청 강연이 마련된 것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유럽 우주항공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스 툴루즈의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문화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진배근 의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모범 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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