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0일 대원레포츠공원 일원 구축된 K-드론 배송 사업장을 방문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설물 구축 상태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구축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창원시에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에 배달점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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